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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화 <소덕동 이야기 1>

by U라미 2022. 7. 21.

1. 7화 소개

이번화는 소덕 동이라는 동네에 도로건설을 하게 되는데 이에 반대하는 소덕동 주민들이 소송을 걸게 된다. 거기다 상대 변호사들은 한바다의 라이벌 태산이었다. 영우는 자신이 준호를 좋아하는지 확인을 하게 된다.

 

2. 7화 줄거리

첫 시작은 마을준민들에게 도로가 어떻게 건설될 것인지 설명을 해주는 걸로 시작한다. 하지만 마을이 반으로 나뉜다는 걸 듣고 주민들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사실 이 마을은 이미 큰 지역으로부터 큰 불편들을 많이 얻었었는데요. 이미 마을 근처에 지하철 10호선을 짓는다 하였고 그걸 어제 끝냈으며, 서울 사람들 쓰레기 소각장도 마을 근처에 지었는데 이 공사마저도 엊그제 끝이 났는데 이젠 도로 공사를 하는 심지어 마을까지 나눈다고 하고 보상금 또한 그린벨트라 많이 못 받고 주민들이 나갔다고 항의를 하곤 한바다로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한다. 이에 명석은 자신들이 아직 이쪽으론 부족하다며 행복로에 대해 더 조사해보고 알아본 다음 알려주겠다고 하자 소덕동 주민들은 꼭 맡아달라 부탁한다. 명석은 일단 행복로가 건설될 때 다른 방안들은 없었는지 마을을 나누는 게 최선인지 각 전문가들을 찾아가 문의를 해보는데 건축과 쪽에서는 도로건설은 거의 토목과 에서 하는데 단순하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말한다. 그리고 토목과 에서는 그 방안들의 단점을 말하고 지금 이 도로건설 계획이 최선이라 한다. 또한 건축과에서는 지하로 건설하면 금액 부담도 줄어들고 오히려 좋을 거라 하지만 보통 도로 건설하는 사람들은 토목과 쪽이라 지하차도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지하차도는 건설 쪽에 포함되기 때문에 이렇게 단순하게 도로를 짓는 거라 한다. 그 말을 듣고 변호사들과 명석은 소덕동 사건을 안 맡으려 하고 주민들에게 승소하기 어렵고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쏟게 되니 안 하는 게 좋겠다 하는데 이장님은 사실 자기가 좀 산다며 괜찮다고 하고 이장님과 같이 온 청년은 아예 마을에 들러서 한번 봐달라고 한다.

 

결국 소덕동 마을로 명석 영우 수연 민우 준호는 가게 되고 마을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많았다. 소덕동 김장훈이라 불리는 사람은 매일 농사한 쌀을 시청에 기부를 하고 소덕동 손흥민은 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축구4강을 가고 소덕동 테레사 부녀회장님은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옆동네 목욕탕에 매주 가고 여기에 소덕동 이건희랑 장동건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는 잘하는 유진박도 있었으며 마을의 당산나무인 팽나무도 보며 결국 변호사들은 이 사건을 맡기로 하며 이 사건과 비슷한 판례들 소덕동 관련 자료들을 보는데 자료들이 너무 많아 세 명이서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게 되고 민우와 영우 수연은 준호가 수연을 좋아한다 오해하는데 추가 자료를 주기 위해 영우와 수연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고 수연은 그런 준호를 바라보지만 준호는 수연이 아닌 영우만을 바라보는 눈빛에 수연은 준호가 자신이 아니라 영우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 영우는 자료에 정신이 팔려 자신 앞에 자료를 친절히 가져다주는 준호를 바라보지 않자 준호는 뻘쭘해하며 방을 나간다. 그에 수연이 영우에게 준호가 좋아하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영우인 거 같다고 하자 영우는 아니라고 자신도 물어봤다고 하는데 수연이 어떻게 물어봤냐고 하자 영우는 '이준호는 우영 우를 좋아한다. 사실입니까?'라고 물었지만 준호가 직접적 대답을 회피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수연은 황당함을 금치 못 하며 나라도 그런 질문엔 직접적 대답을 회피하겠다며 그게 질문이냐 취조지라고 말한다. 하지만 영우는 자신을 좋아하긴 힘들다 하는데 수연이 의문을 들어내자 영우는 수연은 선녀지만 자신은 자폐라며 자신을 좋아하긴 힘들다고 한다. 그에 수연이 울컥하며 방을 나가버린다. 그날 저녁 영우는 친구 그라미에게 가서 준호에 대한 얘기를 하자 그라미는 네가 좋아하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으면 준호를 살짝 만져보라고 한다. 그에 그라미가 아르바이트하는 곳 사장님은 큰일 날 소리를 한다고 질겁하는데 그라미는 허락받고 만지면 되지 무슨 상관이냐 그러고 영우는 어벙 벙해진다.

 

얼마 후, 재판장에서는 상대측 변호사들이 있는데 시니어들은 없이 신입들만 있자 명석은 의아해한다. 하지만 곧 태산의 태표이자 왕인 태수 미가 시니어로 등장하자 한바다 신입인 민우 수연은 살짝 당황을 하고 명석은 그만하고 자리에 앉자고 한다. 곧이어 재판이 시작되고 한바다 측은 소덕동을 지나는 행복로 공사에 반대했고, 태산 측은 공사 취소 시 막심한 손해를 입게 된다며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는데 거기게 태산은 3D로 구연까지 하며 화려함을 보여준다. 거기에 반응이 좋자 한바다는 살짝 당황을 하고 그에 주민들이 항의를 하자 수미는 말 꼬투리를 잡아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진다. 그 모습에 반한 영우가 집에 와서 수미에 관한 자료들을 알아보고 있고 광호는 영우가 수미에 대한 자료를 검색하며 찾아보는 것을 보고 당황하게 되고 영우는 자신의 상대 변호사지만 멋있었고, 자신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한편, 공사가 시작된 소덕동에 이장님은 명석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명석은 일단 공사라도 중지시킬 방법을 찾기 시작하는데 이에 영우가 위반사항이 하나 있다고 말을 한다. 바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위반한 것이다. 영우의 말에 명석은 아주 잘했다며 영우를 칭찬하고 민우와 수연은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같은 시작, 광호는 한바다 대표인 선영을 찾아왔고 영우가 수미와 같은 사건을 맡았게 되었다고 하자 선영은 그러냐 그런다. 그에 광호는 자신의 딸을 한 번은 이용해도 괜찮다고 허락해 준다고 한다. 영우 취직시켜준 대가로 그에 선영이 무슨 말이냐 그러자 광호는 '너 한바다 1등 만들고 싶잖아. 태산을 이겨야 하는데 안 그래도 못 이기고 있는데 태수 미가 정계 진출까지 하면 더 멀어질 테니 우리 딸 이용해서 수미 한번 잡아보려는 거잖아'라고 하자 선영은 불쾌함을 감치지 못한다. 그리고 광호는 그대로 대표 방을 나서는데 마침 복도를 지나고 있던 민우와 영우를 마주하고 영우는 광호와 인사를 하고 광호는 아는 사람이 있어 잠깐 왔었다며 집에서 보자는 말을 하고 먼저 나선다. 그에 민우는 영우에게 대표님과 아버님이 어떻게 아는 사이냐 물어보고 영우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데 민우가 대표님과 영우 아버님이 선후배 관계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역시 낙하산 맞았다며 백이 있었다 중얼거리며 먼저 자리를 나선다. 그에 영우가 민우를 의아하게 바라본다. 탕비실에는 준호가 커피를 내리고 있었는데, 수연이 오자 자신이 내린 커피를 먼저 가져가라고 건네준다. 그에 수연이 자신은 영우 거 까지 가져가야 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준호가 영우랑 왔냐며 주변을 두리번거리자 수연은 준호에게 여전히 점심을 같이 먹고 고래 얘기를 들어주냐고 그러자 준호는 그런다고 한다. 그에 수연은 자신도 처음엔 재밌고 좋았다고 준호에게 그런다. 하지만 준호에게 고래 얘기 평생 들어줄 것처럼 굴다가 1년도 못 참고 고래 얘기 못 들어주고 영우에게 상처를 줄 거면 시작조차 하지 말라며 얼마 못 갈 마음이면 잘해주지 말라하는데 이에 준호는 얼마 못 갈 마음아 니라며 억울함에 화를 내고 그럼 수연은 영우에게 가서 말하라고 한다. 괜히 여러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나선다.

 

얼마 후, 다시 열린 재판에서는 명석은 영우가 말했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자 수미는 근거를 들며 반박을 한다. 당황하던 한바다는 갑자기 영우의 머릿속에 무언가 떠오르고 엄청난 기억력으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자 재판은 한바다 쪽으로 분위기가 넘어간다. 그렇게 재판이 끝이 나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던 영우는 수미와 마주하게 되고 수미는 영우에게 이름을 물어보며 악수를 청하고 영우는 멋쩍게 악수를 한다. 사무실로 돌아가려는데 한 자리가 남게 되고 준호가 한자리 남는다 말하자 민우가 바로 차에 오르려고 하는데 수연은 그런 그럼 영우가 앉으면 되겠다며 영우에게 앉으라고 한다. 영우가 자리에 앉고 준호는 차를 출발시키는데 민우는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왜 영우에게 자리를 양보하냐며 하물며 양보해도 수연이 타야지 왜 영우가 타냐고 하자 수연은 똥촉은 펀하게 가라 권리가 없다 하며 택시를 부르려고 하는데 안 좋은 감정들이 쌓이고 쌓인 민우는 결국 수연에게 영우는 부정취업을 한 것이라 말한다. 그에 수연이 별 반응이 없자 왜 반응이 그러냐고 우리끼리 같이 힘을 합쳐서 화를 내야 하는 거라고 그러자 수연은 그럼 한바다 대표님도 부정취업 아니냐고 아빠가 한바다 대표라서 쉽게 대표 자리까지 간 것이 아니냐 그렇게 따지만 대표님부터 부정취업을 문제 삼아야지 왜 강자는 못 건드리고 약자를 건드냐고 그러자 민우는 뭐가 약자냐고 진짜 강자는 영우라고 반박한다. 로스쿨 때부터 별명이 ''어차피 1등은 우영우' 였던 거 생각안냐냐며 심지어 우리는 영우에게 매번 지는데 우리를 영우를 공격하면 안 돼 왜? 자폐인이라서 우리는 영우에게 다 양보하고 배려해야 하는데 그런 영우가 약자라는 거 다 착각이에요'라고 말하며 가버린다. 그에 수연은 당황하지만 반박을 할 수 없었다.

 

그날 밤, 영우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준호에게 잠시 만져도 되겠냐며 자신이 준호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알아보려고 그런다 하자 준호는 꼭 만져봐야 심장이 뛰고 알 수 있는 거냐며 영우에게 서서히 다가가며 묘한 분위기가 난다. 그리고선 홀로 식당에 앉아 생각에 잠겨있던 광호는 영우가 오자 영우에게 진실을 말한다. 선영이 직접 찾아와서 영우를 취업시켜주었다고 자신이 개입한 게 맞다는 말을 하고 영우가 로스쿨 졸업하고 취업이 안돼서 우리 힘들지 않았냐고 그러자 영우는 '오롯이 좌절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하며 매번 아버지가 이렇게 제 삶에 끼어들어 좌절까지 막아주는 건 싫다며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먼저 가게를 나서 집으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시각 민우는 pc방에 들어서며 한바다 블라인드 게시판에 취업비리를 고발한다는 내용을 업로드한다.

 

3. 다음화 예고&감상문

영우는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것 같지만 맘이 편하진 않겠네요. 결국 민우 말대로 자신은 낙하산이라는 걸 알게 되었으니 하지만 역시 봄날의 햇살 같은 수연은 그런 영우를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다음화 예고편을 보면 오히려 그런 영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민우에게 들으라는 듯 영우에게 네가 취업 못한 게 부정이고 비리라는 말을 하네요. 이번화를 통해서도 수미가 영우의 엄마라는 게 거의 확정이 난 거 같은데 자신의 엄마에 대한 존재까지 알면 영우가 상처를 받을지 멋있다는 생각과 그렇게 되고 싶다 생각했던 수미가 자신의 엄마라는 걸 알면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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