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소개
씽 1의 성공에 이어 씽 2 게더 가 나온 거 같다. 씽 2 게더에서 기존의 핵심 멤버였던 등장인물들은 그대로 있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씽 1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와 극장을 되살리는 거였다면 씽 2 게더는 더욱 성장하고 성공하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거 같다.
2. 영화 줄거리
극장을 되살린 '문'은 이제 공연을 한다 하면 당연 매진이 될 정도로 극장이 잘 운영되고 있다. 공연은 거의 어린아이들 위주의 공연들이였고, 이번 공연은 조금 달라야 한다. 레드 쇼어 시티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기업 '크리스탈 그룹'의 스카우터 살루키인 '수키 레인'이 와있었으니, 하지만 '수키'는 공연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연장 밖으로 나가버리고 '문'은 당황하며 '수키'를 따라간다. 아직 2부가 남았으니 더 지켜봐 달라 하지만 '수키'는 거절하고 '문'은 끈질기게 왜 가려는 것인지 공연이 별로인지 물어보고 '수키'는 솔직하게 말해준다. '문'극장에서는 재미있고 좋지만, 큰 극장에서는 공연할 만큼은 아니라는 것, 거기에 충격을 받은 '문'은 자신의 방 서랍에 틀어박히고 서포크 양 인 '나나 누들먼' 은 그런 '문'에게 나름 힘이 될만한 말을 해주고 '문'은 '나나'의 말을 되새기다 한밤 중 '로지타'에게 전화를 걸어 '애쉬'를 데려갈 테니 다 함께 레드 쇼어 시티로 가게 모두를 모아달라고 한다. '애쉬'는 자신이 좋아하는 락을 하기 위해 잠깐 극장 공연을 하지 않고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문'이 오늘 무대 끝나고 일정이 없으면 같이 가자 하지만 '애쉬'는 앙코르는 해줘야 한다 하지만 클럽 사장에게 받은 금액이 자신만 절반인걸 알고 앙코르는 안 하고 바로 '문'을 따라간다. 그렇게 버스터미널에 모이게 된 이들은 이미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우물쭈물하다가 버스를 놓치려는데 레드 쇼어 시티에서 공연하는 게 꿈이었던 '로지타'가 버스 앞을 가로막으며 모두에게 내 꿈이라고 가자고 한다. 버스 안에서 '문'이 만들어온 공연 대본을 연습하면서 그렇게 레드 쇼어 시티에 발을 들이게 되지만, 첫 입장부터 순탄하지 않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엔터테인먼트에 못 들어간다는 것. 모두가 실망하면서 다시 돌아가려고 할 때 '문'은 모두를 데리고 스테프 룸에 들어가게 되고 '미나'에게 청소부 복을 입히고 모두 청소차에 매달리며 그렇게 잠입에 성공하고, 두 번째로 '크리스탈 그룹'의 사장인 북극 늑대 '지미 크리스탈'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고, 처음엔 바로 불합격되었지만 우연히 '군터'의 중얼거림에서 전설의 락스타였지만 감취를 감춰버린 사자 '클레이 캘로웨이' 이름을 듣고선 혼자 흥분하여 '클레이 캘로웨이'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공연에 데려 올 수 있느냐 묻고 '문'은 일단 합격하기 위해 서로 아는 사이이며 당연히 가능하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문'의 거짓말에 다른 멤버들이 당황하였으나 '문'은 괜찮다며 크리스탈 극장에서 '군터'와 함께 공연 기획을 하게 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연이었는데 연습과정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다이빙하는 장면이 있는데 알고 보니 '로지타'가 고소 공포증이었던 것이다. 우연히 사장인 '지미'와 함께 공연 준비를 보러 온 북극 늑대 인 딸 '포르샤 크리스탈'은 그것을 보며 자신이 직접 올라가 다이빙을 하고 이 모든 것을 꿈에서 보았다며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에 '문'에게 다가가서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공연에 참가해 달라 했다'라는 말은 한다. 하지만 '문'은 이미 배역이 있는 역이라고 거절을 하려는데 '지미'가 '문'을 부르더니 나에게 잘 보일 기회가 왔는데 왜 거절하려는 거냐며 은근히 '포르샤'를 출연시키라는 협박을 하게 되고 결국 '문'은 '로지타'의 역할을 '포르샤'에게 주며 '로지타'는 다른 역을 맡게 되며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공연 준비 중 '로지타'만 일이 있는 게 아니라 '조니'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그것은 공연 중에 항상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던 자신이 안무를 해야 돼서 연습을 하는데 안무가인 코주부원숭이 '클라우스 키켄클러버'의 혹독한 훈련에 따라가지 못하고 혼자 구박을 듣자 정신적으로 서서히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결국 '클라우드'만 보면 몸이 서서히 떨리기까지 시작하게 되는데, 우연히 길을 걷다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스라소니 '루시'를 보게 되고 '루시'에게 자신에게 안무를 알려달라 한다. 그렇게 '루시를 연습실에 데려가고 '클라우스'는 '조니'가 이틀 만에 안무를 완벽하게 습득하면 자신의 모자를 먹는다고 하고 '루시'는 '조니'에게 즐겁게 안무를 알려주며 '조니'는 이틀 만에 안무를 습득하게 된다. 한편 숨어버린 '클레이'가 어디 있는지 알게 된 '문'은 비서인 '크롤리'에게 데리고 와달라 부탁하고 '크롤리'는 '클레어'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괜히 갔다가 페인트 물감 총을 맞고 혼이 나간 '크롤리'는 한쪽 의안을 두고 사과를 챙기며 도망간다. 결국 '문'이 직접 가기로 하는데 '애쉬'가 자신도 데려가 달라고 도움이 될 거라 하여 둘이 같이 가게 된다. 하지만 '클레이'는 단호했고, 결국 '문'은 다시 돌아가고 '애쉬'만이 남아서 '클레이'를 설득하는데 '문'은 모든 거짓말이 '지미'에게 들켜 목숨이 위험해지자 결국 도망을 택하고 '애쉬'와 함께 온 '클레이'는 그 모습에 실망을 한다. '문'은 모두를 데리고 창밖으로 도망치며 극장에서 몰래 공연하기로 하고 '크롤리'에게 배우 한 명을 더 섭외해오라는데 '크롤리'는 발연기를 선보여 결국 '문'이 잘라버린 '포르샤'를 섭외하고 '로지타'는 자신의 역을 되찾게 된다. 그렇게 밤에 몰래 공연을 하는데 이 사실을 끝까지 숨기기란 힘든 법 '지미'가 찾아오고 '조니'의 아버지와 일행들이 그들을 저지하면서 공연은 시작되고 성황리에 마치게 된다.
3. 영화 리뷰
전편에서도 말햇듯이 난 이 영화가 영화로 나오는 게 아닌 드라마 형식으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누이 한다. 짧은 시간 안에 노래와 이야기를 담으려니 무언가 급하게 끝나버리는 느낌이 지워지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화도 너무 좋았다. 다만 1편에서는 악역이라 해봤자 생쥐 혼자라 나름 기분 좋게 보았는데 이번 편은 사장부터 해서 사장 부하도 조금 그렇고 개인적으로 이런 힐링 영화는 악역이 없어 주인공들끼리 잔잔하게 가는 게 난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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